© DESIGN TOMORROW
© DESIGN TOMORROW
© DESIGN TOMORROW
© DESIGN TOMORROW
1/25
Casa 1503
2020
Seoul, KOREA
자연의 사유적 가치,
물성의 감성적 가치,
그리고,
잠정적 아름다움

'언젠가 내가 돌을 보고 있자니
눈길은 돌 저쪽으로까지 꿰뚫어 나가고
돌의 눈길 또한 내 등 뒤로까지 꿰뚫어 나가는 것이었다.
이윽고 두 개의 눈길이 서로 뒤돌아보았을 때
그곳엔 나도 돌도 없고
투명한 공간만이 펼쳐져 있었다'. - 눈길_이우환